북아일랜드에는 방문할 곳과 할 일이 다양하다.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이다. 여기에서는 타이타닉 박물관을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타닉 호의 역사와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이 박물관은 매우 현대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전시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거상의 길(Giant's Causeway)은 필수적인 장소다. 이곳은 독특한 육각형 모양의 바위들로 이루어진 해안이며, UNESCO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서의 하이킹은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신화 속 이야기와 함께 북아일랜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리의 아들(The Dark Hedges)도 그림 같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잘 이어진 나무들 사이를 지나면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지역은 사진 촬영을 위한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도니골 성(Dunluce Castle)과 같은 중세 유적지를 탐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 성은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그 자체로도 장관을 이루며, 역사적 이야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북아일랜드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현지 마켓이나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면서 북아일랜드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