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에딘버러 성은 이 도시의 상징적인 명소로, 성의 정수와 역사를 탐험할 수 있다. 성 내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왕족과 전쟁의 역사에 대한 전시도 볼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로열 마일은 에딘버러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거리로, 아쉽게도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있어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거리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 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홀리루드 궁전은 스코틀랜드 왕실의 공식 저택으로, 궁전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궁전 정원에서 평온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궁전 근처의 아서의 자리는 하이킹을 원한다면 필수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에딘버러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국립 스코틀랜드 박물관은 스코틀랜드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다양한 전시회를 제공해, 박물관 방문을 통해 독특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예술과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프린세스 스트리트 가든은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다. 에딘버러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방문객을 매료시키는 매력적인 도시이다.